<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2001년에 나온 러시아워2를 보고 아래와 같이 감상문을 썼더랬다.
따발총 입을 가진 크리스 터커와 1편에 이어 짝을 맞춘 성룡이 추석대목을 앞두고 다시 찾아왔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 여름 개봉되어 슈렉에 이어 흥행 2위를 했고 비디오대여점마다 성룡 코너가 있을 만큼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룡이지만 사실 영화의 내용은 수준미달이다. 극장을 나오던 어느 관객이 동반한 연인에게 영화보다가 졸았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성룡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NG장면이 가장 클라이막스였다고 한다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 터커는 1편에 비해 말 수가 줄었지만 별명이 세븐일레븐이라는데는 박장대소할 수밖에 없었다. 24시간 쉬지 않고 입놀린다고....^^
기대하지 않고 볼 B급 영화긴 해도
저 감상평을 쓸때만 해도 "크리스터커" 나오는 영화는 안 볼거야 라고 맘 먹었던 것 같은데^^
6년만에 더 걸죽해진 말솜씨가 헛웃음치게 만든다.
좀 민망하기까지 하는데
이제 더 이상 액션이 부담스러워보이는 성룡의 외모를 보며--실제로 액션씬은 대단하지만--박수칠 때 떠나는 것이
길이길이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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