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허영만 원작 만화의 영화. 화제가 된 지 거의 한달이 되어서 볼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었다.
영화평 속에는 원작만 못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16권이상의 단편만화라고 해도 영화 한 편에 담을 수는 없고 스토리 전개상 영화스크린에서는 각색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거대한 스크린 속에 현란하게 등장하는 요리의 세계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한 줄기에 버무려 넣어 만든 작품으로서는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일본의 사죄를 영화 속에서 일본인을 통해 담은 부분은 '한반도'류의 영화와는 다르게 민족주의적 성향의 관객에게는 호소력이 있지 않나 싶다.
놀토도 아닌데 중학생들이 선생님과 단체관람을 왔다.
학생들에게는 단체관람이라도 시켜서 '디 워' 따위의 국수주의적 영화말고 재미도 있으면서 교훈도 있는 이런 영화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것이 어떨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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