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툼레이더 시리즈로 확 뜬 액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솔트"로 돌아왔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복잡한 생각없이 볼 수 없는 영화를 선택하다보니 여배우 이름 하나 믿고 극장에 들어갔다.
근데 영화는 시작에서부터 여주인공이 포로가 된 북한의 어느 감옥에서의 처절한 고문장면이 등장한다.
냉전시대 해체 이후 미국에서 악의 제국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북한이란 설정이 생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대한다는 것은 기분찜찜한 경험이 아닌가.
그런데 영화는 첫장면만 그렇다.
도대체 졸리는 악녀인가 선녀인가를 갸우뚱하게 만들며 화려한 액션씬으로 영화는 전개된다.
결국 반전의 반전이 영화의 재미를 주는 주요소인데,
다른 액션물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평가하련다.
솔트(salt)는 여주인공의 패밀리 네임이다. 그런데 그 이름을 정한 것에는 분명 영화의 메시지가 들어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볼 수 있는 요소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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