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스포일러를 남길 수는 없다.
죽은 엄마가 남긴 두통의 편지 주인공을 찾아다녀야 하는 두 쌍둥이 남매 이야기다.
캐나다 영화지만 주무대는 기독교인과 회교도가 함께 거주하며 전투가 벌어졌던 시대적 아픔을 지닌 중동의 어느 지역이다.
전쟁의 비극을 이토록 애절하게 묘사한 작품이 있었던가 싶다.
영화를 보면서 극중 주인공들이 놀라는 것 이상으로 관객들도 놀라게 된다. 이걸 한 단어로 표현할 수는 있는데 그러면 관객들은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게 되어 감상에 방해가 된다.
영화가 끝나며 대영시네마 1관 1,2층을 가득채운 관객중에서 꽥 소리가 들렸다. 불편함의 개인차를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는 수준급이어서 의무적으로 치는 박수가 아닌 박수소리가 들렸다.
11일과 13일 센텀시티CGV에서 상영되니 참고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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