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어릴 때 로보트를 만드는 과학자가 꿈이었다. 그 시절 발밑에서 추진열을 발화하며 날아다니는 아톰은 워너비였다.
직접 종이로 로보트 형상을 설계해서 풀로 붙여 만든 종이인형으로도 놀았던 기억이 난다.
이 영화 그런 시절 꿈을 꾸었던 관객들에게 너무 유쾌한 선물을 주었다.
영상기술의 승리이겠지만 자연스러운 인간동작을 따라하는 로보트 복서들의 싸움은 참 기발하며 통쾌했다.
마지막 결말처리도 예상외라서 더 점수를 주고 싶다.
11살 맥스 역의 아역배우가 링 위에서 관중을 선동하는 장면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쟤가 커서 A.I.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격하게 변한 모습으로 클까 걱정스럽긴 하지만(^^) 휴잭맨보다 훨씬 멋진 배우나 정치가 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 정말 통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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