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이 영화는 기대를 덜한 탓에 흥미진진했다.
생방송 토론시간. 15년 공소시효가 지나 범죄를 자백한 범인, 그 범인에게 애인을 납치당했던 담당 형사 그리고 자신이 진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또다른 인물. 이 세 명이 동시에 나타나는 방송이라.
소재가 신선하고 밝힐 수 없는 반전--이게 이 영화의 백미라서--이 영화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액션씬을 너무 넣은 것은 아닌가.
관객 그 누구도 이 악렬한 범인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개인적 복수를 용납하는 것은 법치주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법.
하지만 감독은 법보다 가까운 주먹에 호소하는 식으로 파퓰리즘을 이용한다.
마치 관객 모두가 애거사크리스티의 오리온특급살인사건의 살인자라도 되자는 식이라고 쓰면 너무 비약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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