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2시간 10분이 넘어가는 동안 쉴 틈이 없이 지나갔다.
공유에 대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였는데 멋지게 소화한 느낌이다.
국정원, 기무사 등 요즘 세간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관의 부정을 소재로 했기에 더 실감이 났고
재미마저 있었으니 이게 수백만명 관객을 동원하지 못할 리가 없겠다^^
어디서 찍었는지 자동차 추격씬은 이제껏 본 우리 나라 영화 중에서는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었다.
저 동네 어떻게 수습이 되었을까 염려가 되었던...물론 편집의 미학이지만
과연 저렇게 계단에서 내리질러도 차가 무사한지는 절대 실험해볼 일이 없어서 확인할 길은 없다^^
게다가 마지막 엔딩은 이 영화가 이제껏 액션물이었는지를 의심케 하는 감동의 여운.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게 그냥 영화로만 존재하면 얼마나 좋겠냐 하고 탄식을 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이 불쌍하다. 아 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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