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김강우가 나온 영화 중에 맘에 드는 작품은 없었다.
그래서 예고편에서 김강우가 주인공이어서 꺼렸는데 '찌라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앞서서 이 작품을 골랐다.
그리고 그 선택은 탁월했다.
사실 좀 더 스케일이 큰 블럭버스터급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없진 않다.
이 스토리를 좀더 매크로하게 키우면 흥행에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감상평을 쓰려고 인터넷에 접속하니 故 이은주의 추도관련 뉴스가 눈에 띈다. 2005년 2월 22일 그 잊을 수 없는 자살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했다.
그리고 한번쯤은 영화에서와 같은 음모론을 상상해본 이들이 한둘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른다.
왜 앞날이 구만리 같은 그러한 스타들이 의문의 자살사건으로 종결되는지를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럴 법하게 시나리오를 구상한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작은 나라를 손아귀에 쥐고 들었다 놓았다 하는 소위 권력가들과 돈의 노예들이 사람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해본다.
영화가 말하듯이 이 현상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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