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김윤석, 유해진이란 이름이 나오는 영화라면 안 볼 수 없다.
부산에서 일어났던 실화라는데 1978년엔 뉴스를 볼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제목대로 극비수사였으니 몰랐을 수도)
형사와 점쟁이 콤비플레이로 보면 코믹해야 하는데
코믹연기의 대명사 유해진조차 웃기는 소리는 커녕 표정조차 예전과 다른 진지 모드다.
영화는 급박하게 진행되며 관객을 몰아간다.
결국 우리는 다소 허망한 결말에 이르게 되는데...결국 도사 유해진이 맞추긴 했으나 범인이 둘이 아니어서 그도 100% 맞춘 것은 아니란 걸 영화는 따로 설명하지 않고 극을 맺는다. 헐리우드 영화처럼 마지막 자막으로 이 작품이 실화였고 두 콤비의 실물사진을 올리긴 했으나
'사주'로 인간사를 풀이한다는 전제에 동의하는 극소수 관객 외에는 그냥 재미있는 형사물로 기억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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