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since2004

<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참벗사랑

(2016-07-13 17:52:24, Hit : 686, Vote : 61)

트릭 ☆☆

B급영화다. 내가 생각하는 B급은 블록버스터가 아닌 소자본으로 만든 영화라고 정의한다.
이정진, 강예원 등이 출연하지만
관객들이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은 제목이 주는 뉘앙스 아닐까?
감독 이름도 낯설지만 세번째 작품인데
하지만 연출력의 미스다.
관객으로 하여금 지나간 씨퀀스를 마지막에 돌아보게 하는 씬을 넣어서 반전 영화의 대명사 "식스센스"를 따라해보려 했으나, 관객에게 불친절하게 시작하여 아 이런 스토리구나를 깨닫는 순간부터
제목의 뉘앙스대로 이게 누가 누구를 속이는 것인지를
유추하게 된다.
근데 그게 급박하지 않다. 연출력의 부족이다.
대가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잘 만들었을까?
소재로 삼은 시청률전쟁이 진부하긴 해도
좀더 구체화했다면....차라리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만들었어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나우유시미2 ☆☆

▽ 굿바이 싱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