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since2004

<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참벗사랑

(2016-09-17 14:50:15, Hit : 670, Vote : 62)

벤허 ☆☆

사실 시사회를 보고 온 어른들로부터 평을 들었다.
4시간에 육박했던 원작을 2시간짜리로 만들었으니 많은 생략을 해야 했을테고,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각색을 많이 했지만, 스펙터클한 연출은 볼만했다는...즉 원작에 못 미친다는...

비가 많이 내리는 추석연휴 끝나고 맞는 토요일 오전.
생각보다 많은 관객이 자리를 차지하고 열중한다.

원작에 이런 우정이었던가 의문을 품는다. 마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작품 같다.
뜬금없는 전개. 무리한 전환.
1959년 찰톤헤스톤 주연의 영화와의 차이를 확 느끼게 하는..

그래서 별점을 많이 줄 수 없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들에게 그나마 어필하기 위한 전개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데,
제작사는 일단 고정팬층을 확보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는 한 수를 쓴 느낌이 든다. 음...

△ 카페 소사이어티 ☆☆

▽ 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