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지창욱이 언제부터 액션전문 배우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주말 조조인데 부부동반으로 예상되는 중년층이 많다. 이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소재인데..
영화 시작한 지 39분쯤에야 관객들의 웃음을 유도하는 씬이 나올만큼 진지한 영화다.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영화는 쉴틈없이 몰아간다.
빠른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은 따라가 바쁘다.
다만, 좀더 거대한 배후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무너뜨린 점은 최대 약점이다.
IT시대에 충분히 그럴 법한 개연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약하다.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서 블럭버스터급으로 리메이크해도 충분한 시나리오란 점에서 조금 아쉬움을 표한다.
해피엔딩을 이루는 호쾌한 영화이긴 하지만 쇼생크탈출에서 묘사된 교도소 안의 비행장면의 찝찝함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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