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실화를 소재로 삼은 영화는 흥행성적을 내기 어렵다.
이미 결말을 알기 때문이다.
관객이 영화관을 찾는 것은 상영시간 동안 영화가 전개되는 전 과정에서 시청각적 자극을 받고 거기에 반응하는 재미를 구함이다.
그래도 다큐멘터리가 아닌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은 스토리텔링의 영상화과정이다.
뉴스가 아무리 드라마틱해진다고 해도 영화 만큼의 전달력은 없다.
그러나 영화는 오락물이고 팩트를 다룬다 해도 픽션이 가미될 수 밖에 없다.
현존하는 인물을 모델로 삼아 영화화한다는 것의 위험성을 제작진은 알고 있을까?
우리 나라를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의 법제도는 가진 자 기득권층을 보호하는 차원으로 이해된다.
없는 자에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없게 만드는 장벽이 법이고
가진 자에겐 침범하려는 저들을 합법적으로 막아주는 것도 법이다.
비록 A급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는다고--강하늘이나 정우가 A급은 아직 아니지 않나?^^--이 영화의 수준을 폄하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그것이 단점인 것은 사실이다.
별점을 두개밖에 주지 않은 것도 좀더 꽉찬 편집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에 머문다.
그럼에도 교육용으로는 추천한다. 우리 나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단 경찰이나 검찰공무원은 자녀 데리고 관람은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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