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영어 원제는 The Case For Christ 인데, 왜 이런 식으로 제목을 의역했을까?
예수쟁이인 나조차도 그냥 그럴 것 같은 예수님영화가 아닐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는 제목이 아닐 수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영화는 2000년전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생애를 다루는 크리스마스 전용 영화와는 전혀 다른 현대물이다. (삐삐가 보편적인 시대의 실화여서 요즘 세대들에겐 조금 오래된 시대물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영화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크리스천 영화로서 이렇게 공격적인 시도를 한 작품을 본 적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뻔한 영화라서 관객도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꽤 많았다.
아..이거 재미도 있으니 좀 보라고 입소문 내야겠다.
당연히 타이틀 때문에 티켓 구입하기 망설이는 이들에게 영화관을 찾아보라는 권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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