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since2004

<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참벗사랑

(2017-10-07 21:41:50, Hit : 591, Vote : 64)

범죄도시 ☆☆☆

얼마전 청년경찰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나 서울의 유명찬 차이나타운 대림동의 조선족 출신 조폭을 대상으로 하는 바람에
조선족 동포들이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말이 많았다.
이 영화는 그 작품에 비해 더 민감할 수 있는 시점인데,
과도한 폭력성 때문에 19금을 달고 개봉관에 걸었지만, 꽤 재미있다.
이 영화로 인해 조선족 조폭들의 잔혹한 이미지가 고착화될 우려는 분명 있다.
그래서 영화 시작전 이 영화가 2004년 가리봉동의 조선족 조폭들의 파벌싸움을 일망타진한 금천경찰서의 실화를 배경으로 하였다는 자막을 달았던 것이지만
그걸로 영향력을 축소할 수는 없다.
악역의 새로운 인물로 잔인무도한 윤계상이 등장한다.
팔뚝 하나로 '부산행'에서 공유 못지 않은 인기를 얻은 마동석은 재미를 잃지 않는 형사로 나온다.
그래서 포학한 상황에서도 배를 잡는 코믹연기가 연출된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입소문에 흥행은 지속될 듯.

△ 블레이드 러너 2049 ☆☆

▽ 남한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