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since2004

<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참벗사랑

(2019-09-21 15:10:57, Hit : 271, Vote : 37)

타짜 원 아이드 잭 ☆☆

홍콩 영화 전성기에 도박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이 들어왔었다.
화투와 달리 카드는 국민적 놀이가 아니었기에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요즘 애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지득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이런 영화에의 접근의 벽은 많이 낮아졌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아무래도 "타짜"(2006년작)의 아류로 보이기에 높아진 관객의 눈높이에 어필하기엔 부족한 듯 느껴진다.
복수의 대상을 만나 그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의 간절함이나 운명적인 느낌을 주지 못하는데 그런 복수는 관객에게 심한 칼질씬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남는 것은 최유화 밖에 없네.
얘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작년 드라마 "라이프"에서 기자역으로 등장했던 배우네.
박정민이 혹할 만큼의 매력은 김혜수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 양자물리학 ☆☆☆-★

▽ 나쁜 녀석들 the mo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