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제목만 보고 영화관을 찾았다.
제목에서 유추된 영화에 대한 선입견은 주인공 과학자가 과학이론을 통해 스릴러물을 이끌어가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황당한 상상이었다^^
초반 진행으로는 이게 소위 '버닝썬'류의 사건으로 전개될 지는 예측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두달간(2019년 8,9월) 우리 나라 사회를 들썩이고 있는 사회적 이슈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갈 수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아마 이 영화 감독은 검경수사권 조정문제에 대해 경찰에 손을 들어준 셈인데
우리 국민이 느끼는 검사들의 무소불위 권력문제를 생생하게 볼 수 있겠다.
서초동에서 촛불을 켜는 분들에게는 단체관람권을 끊어주면 더 많이 찾지 않을까?^^
근데 평점에서 -★를 둔 까닭은 이 작품이 좀더 비극적으로 끝났다면 더 좋은 작품으로 남았을 것 같았다는....다음 편도 기억하게 할 뿐 아니라 현실은 바꿔지지 않는다는 인식을 더 강렬하게 남겼을 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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