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2017년말 강철비란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남북회담이나 북미회담은 여전히 먼 훗날의 이야기인 줄 알았기에 이 영화가 흥행을 지속하던 그 겨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급속히 전개되었던 평화무드에 역행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했었다.
너무 정치적 편향에 기울어져있다고 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2년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전편과는 다른 전개의 영화를 만났다.
이 영화 역시 우리 나라 분단의 역사와 지정학적 현실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교과서적 작품이다.
코로나로 늦어진 개학으로 방학이 8월로 미루어진 중고생들에게는 필히 보게 해야 한다.
정치적 편향으로 보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역을 자임한 정우성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가운데 단독샷으로 관객들에게 말한다....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꼭 극장에서 확인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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