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박소담 주연의 여성히어로물이라고 해야겠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때 특송을 가수스토리로 인지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주일 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특송이라는 순서가 있으니 말이다. 특별히 부르는 노래란 뜻의 특송인 줄 알았는데, special delivery다.
베테랑 운전을 선보이는 자동차씬은 저런 골목길에서 저런 속도로 달릴 수 없는데 영상속이니까 가능한 걸로만 보여지지 않는 또라이 기사드이 워낙 많아서 마뜩치 않아 보인다.
생명을 담보하지 않고는 할 수 없을 뿐더러 자기만 죽는 게 아닌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범죄이기 때문이다.
송새벽이 연기한 현직 경찰이면서 따로 범죄조직을 운영하는 빌런에 대해 경찰이나 시민 모두 욕을 할 것이지만 경찰이 저렇게 그려지는 현실을 더 슬퍼해야겠지.
좀더 전인해지지 않으면 관객의 선택을 받기 힘든 세상이 되다보니 더 자극적으로 변하는 영화계가 안스럽다. 박소담이 적격한 배우였는가에 대해서는 선호차이가 있겠지만 나름 열심히 역할을 감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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