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임시완
적어도 이런 캐스팅이라면 대박날 작품이어야 하는데,
스타급 출연진이 개봉전 예능에 자주 비춰지면 위험한 신호일 수 있다는 영화계의 견해가 있다.
스토리 소스는 특별하지 않지만 시기상 절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러스문제는 팬데믹 상황에서 모두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어서다.
2시간 넘게 영화를 끌어가는 힘은 관객들을 몰입케 한 연출과 각본에 있다고 본다.
다만 왜? 라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는 현실에 답이 있다.
왜? 란 질문을 싫어하는 요즘 세대들은 '그냥'이라고 답할테니까.
억울하게 피해자가 되는 상황은 테러상황에 처한 비행기승객과 그 가족들만의 일은 아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윤리문제는 교과서에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저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그 의사결정 최상부의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 (모호하게 처리했다^^)
다만, 뜬금없는 맨 마지막 씬은 감독이 전도연에게 바치는 헌정씬인가 의아할 정도였다는 비판을 해야겠다.
방학기간 봐야 할 가족용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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