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예전에 "검은말 이야기"라고 어릴 적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다고 쓴 적이 있다.
누나가 먼저 읽었던 전집류의 일종이었는데 그 가운데 몇 가지는 너무 재미나서 몇번씩이나 읽었던 기억이 남는다.
"검은말 이야기"는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다.
주체가 동물인 "말"이라서 보는 시각도 말들의 세계도 달랐기에 매력적이었는지 모른다. (물론 말의 시각이란 것도 작가의 상상력의 발로이지만)
영화 각설탕은 말이 주체가 된 영화는 아니지만
말 못하는 동물을 친구 수준으로 대우하는 여주인공 임수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이미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장르란 것을 알고 갔기에
눈물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나도 훌쩍거리는 관객들 중 한명이 되고 말았다.
좀더 구성이 긴박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교육용으로는 좋은 작품이다. 중고생 단체 관람이라도 시켜줘서 흥행에 일조하기를...
아참 그리고 말 "천둥"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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