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이 영화가 개봉된 후 인터넷에 2,30대 남성들이 열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었다.
영화를 보고서 장난감 로봇을 사러간다나 어쩐다나.
영화 초반부의 강렬함은 이 영화에 평점을 꽤 높여줄 뻔했다.
그동안 봐온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의 SF물과는 좀 다르단 생각을 했을 정도로.
하지만 이 영화 12세 관람가다. 모든 연령 가능영화가 아닌 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릴 적 6시대에 방영되던 어린이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대개 그런 드라마에서는
꼬마가 주인공이고 주변인물로 나오는 어른들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존재로 비춰졌었다.
이 영화는 스토리로는 그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단지 놀랄만한 CG의 활약으로 로봇에 열광하는 팬들에게 점수를 많이 받아서 흥행질주하는 영화다.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란 질문을 던지고 싶은데
영화는 순식간에 끝으로 치닫는다.
로봇의 음성들은 하나같이 구별이 안 되고(^^)
뒤엉켜 싸우는 로봇 무리 속에서 적과 아가 구분이 안 되고...
하여튼 선과 악이 싸워서 선이 이긴다는 단순 구조에 보기 좋은 영상물을 갖다 붙인 작품이다.
의미를 찾기 보다는
변신로봇자동차 하나 사서 어떻게 변하는지 슬로우화면으로 공부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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