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트랜스포머가 극장을 휩쓸고 있다. (배급업체에서 극장을 싹쓸이한다는 사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감독까지 방한했다가 시사회참석자들에게 실망을 시킨 일로 불매운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감독이 직접 사과까지 하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확실히 그래픽기술의 발전으로 애니메이션으로만 볼 수 있었던 "그럴 가능성 있는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는 시대다보니 관객은 몰입하게 된다.
12세관람가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관객이 있는 토요일. 2시간반에 가까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어린 시절 꿈을 꾸던 로봇을 조종하는 재미는 찾을 수 없어도 요즘 세대에겐 어필하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별 ☆☆의 평점을 준 것은 첫편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섹시미녀(메간폭스)의 관능미--이걸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나 망설이게 했던--때문이다. 2편에서는 좀더 강화(?)된 섹시코드로 청소년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온 부모님들을 좀 당황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미국의 십대들에 대한 가정교육이 정말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부모와 같은가 하고 물어보고 싶다. 미국현지교포들에게...누군가 답해주렴^^)
영화는 3편을 예상하듯 최종 결말을 짓지는 않는다.
아마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바뀌는 변신로봇을 비록한 캐릭터 상품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 아...어린 시절이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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