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생전 처음으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봤다.
대기순번 114명. 오마이갓. 롯데에서 볼 때는 반드시 인터넷예매를 하고 오자.^^
알다시피 이 영화는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 여행기다.
여행을 통해 한 시대의 인물이 된 것이다.
"체 게바라"는 몇년전부터 유명서점 베스트셀러코너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나도 그가 누군지는 그 때야 알았다.
물론 그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인물과 사상에서 잠간 그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그가 쿠바혁명시 큰 역할을 한 인물이고 지금의 지도자 카스트로와는 결별했었다는 얘기는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년간 계속해서 그 책이 서점가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오늘 이 영화를 보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인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여행 그 자체를 보여준다.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동행자 알베르토를 통해 간간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영화는 도전을 준다.
대부분의 영화평들이 그렇지만
이 영화는 젊은이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일깨우는..
p.s. 네이버에서 "체 게바라"를 검색하면 그가 카스트로에게 쓴 편지라고 소개된 페이지가 있다.
한번 읽어볼만하다. 영어 공부하려면 그 페이지 아래부분에 클릭할 곳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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