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포스터와 예고편을 잠깐 봤을 땐 '오리엔탈특급'의 리메이크작인가 싶었다.
그래서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가해자인 영화 아니야 하는 선입견에 안 보려고 했었는데 꽤 평이 좋아서 뭐지 하고 티켓팅을 했다.
예상과 달리 흥미를 끈다. 007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액션이 별로 없고 영화의 전개가 등장인물의 대화에 의존해서 다소 지리한 감이 없지 않았고 또 이미 범인을 알고 보는 영화인데도 긴장감이 있다.
돈이 많으면 문제라는 진부한 주제에서 출발했음에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음에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다.
남미출신 가정부로 사건의 중심에 선 여주인공 아나 드 아르마스(마르타 역)는 어디선가 본듯했는데 미녀들의 수다 출연했던 구잘(^^)을 닮았다.
제목이 뜻하는 바는 영화 결말부에 등장하기에 스포가 되어 입을 다무니 궁금하면 검색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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