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5월 4일
학생회 주보에 투고한 글에서 발췌한 겁니다.
학생들에게 짤막한 수필을 썼었는데 그 날은 읽은 책에서 몇 구절을 소개했더군요.
갑자기 이 글이 생각나서 찾았습니다. 역시 기록해 둔 효과, 그것도 데이터파일로 저장해둔 효과가 확실합니다. 십년후에 쓴 글을 먼지 털지 않고도 이렇게 가뿐하게 찾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Knowing about God is not the same as knowing God.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르다)
Real servants get dirty everyday.
(진정한 봉사자는 매일 더러워진다)
The more we serve Christ, the less we serve self.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기면 섬길수록, 우리 자신을 덜 섬기게 된다)
You can give without loving, but you can't love without giving.
(사랑없이 베풀 수는 있으나, 베품없이 사랑할 수는 없다)
마지막 문장이 제 모토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올해 "준" 것을 기억하십니까?
나 이렇게 이렇게 많이 주었어 라고 기억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떠벌리지는 맙시다.
떠벌리는 순간 이미 날라가버렸습니다.(^^)
올해 많이 아니 조금이라도 주지 못했다면
새해에는 "주는" 사람이 됩시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입니다.
때론 부담도 팍팍 주어야 맛입니다(^^)
To give is................to love
I love you my friends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11-30 21:56)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01-01 22:18) |
|
To Give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