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안 했습니다.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여년이후 이렇게 오랜 시간 컴을 안 켜고 지낸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멤버들은 기억하시죠?
제가 한 두번 인터넷없는 생활을 예고하고 실행했던 일기까지 올렸던 것을.
그런데 안 하니까 금단현상이라도 나타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설연휴에 엄청난 고생(체해서^^)을 했기에 다른 데 신경쓰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5일하고도 10시간만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자리를 떠나지 못하네요^^
인터넷이 없이도 살 수 있었는데
인터넷에 접속하니 이 세상도 살만한 세상이네요^^
설 절 보내셨나요?
전 게시판에도 썼지만 정말 살빠진 첫 명절연휴였습니다. 다음번도 기대합니다만 고통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빠지기를....^^
내일부터 시작될 일과의 전쟁을 두려워하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정말
잘 삽시다.
정말
의미있게 삽시다.
정말
사랑하며 삽시다.
더 이상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인사 없이 지내야 할 전투의 삶입니다.
매일 매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화이팅을 외칩시다.
아자아자~!~~~~~~~~~! 홧팅! 야^^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2-01 16:27)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7-07 22:54) |
|
정확하게 말하면 130시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