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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벗사랑

2016/12/03 | 164 hits |

2006/12/13 노다메칸타빌레 2

영화든,소설이든,연극이든,여행기나 감상문이든 좋은 작품이란 수용자(시청자,관객,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다.
비록 발신자(감독,배우,작가)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수용자는 자신만의 생활환경과 경험을 토대로 그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해석한다.
이것은 학문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이론 중 수용자이론을 설명한다.
정적일 수밖에 없는 종이문학의 하나로 만화가 주는 영감을 드라마작가는 종이문학에서는 팔분음표,십육분음표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음악의 감동을 만들어서 표현해낸다.
시답지 않게 십대들이나 열광한 베스트셀러일뿐이라고 폄하했던 작품인데 매회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 피아노 연주가 이렇게 매력적이었다는 것을 매주일 피아노반주가 있는 예배에 참석하면서도 느끼지 못했었는데....새삼 감탄에 마지 않고 있다.
노다메..꼭 감상해보기를 강추한다.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0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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