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웹툰의 창시자 강풀
그가 PC모니터를 통해 스크롤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웹툰을 대중화한 것이 어느새 십 수년이 지났다.
종이만화에 대한 취향이 바뀌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가장 잘한 선구자였다.
그로 인해 우리 나라 웹툰은 세계로 나아갔고 여전히 종이만화에 집착하는 일본은 시대에 뒤쳐지게 되었다.
2011년경 이 작품이 나왔다. 단행본으로 14년만에 만났기에 사실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조명가게'를 방영중이지만 월정 수수료를 감내할만큼 디즈니플러스의 편성작에 대한 기대가 없는지라 시간이 지나가는데 오랜만에 Yes24에서 조명가게 세트를 보게 되어 구입. 즉시 다 읽었다.
스크로를 내려 읽던 웹툰과 달리 단행본은 페이지를 넘기며 보기에 14년전에 본 작품인지 확신을 못하겠다.
내용은 아무래도 내 세계관과 다르기에 공감은 안 가지만 14년전 모니터로 본 작품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