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받아보는 월간지 인물과사상
11월호는 지난 10월말에 배달되었고 내 차 안에서 틈만 나면 보려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오늘까지 손이 닿지 않았다.
감기기운이 조금 약해진 틈을 타 신선동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그 가운데
낯익은 이름 홍은주의 글이 다가왔다.
문화방송 경제전문기자다.
홍은주 기자가 뉴스데스크에서 가끔 자기 이름을 밝히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봤었는데
여기 쓴 글을 읽으니 정신이 번쩍 든다.
서점 가실 일 있으면 월간지 인물과사상 11월호에서 홍기자의 글을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경로지향성"
두번째 강준만의 글.
그는 지난 호부터 인간학사전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번 호에 다룬 주제는
1. 개혁물신주의
2. 성 노예제와 민족주의
3. 양공주
4. 완장
5. 이순신
6. 자살
7. 작가주의
8. 정당개혁
9. 정치의 마력
10. 정치의 사법화
11. 주제의식
그 가운데 4번과 7번 글 재밌었다.
세번째 낯선 인물이지만 정우량의 글 "대재앙을 불러올 이라크 3분할론"은
이라크 역사에 둔감했던 나 같은 이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글이었다.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