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전 참고목록 제외하고 700페이지의 책을 과감히 집었지만, 도표와 수식이 난무한 설명서에 읽다가 덮었다가 다시 펴기를 거듭한 결과
오늘에야 나머지를 다 읽었다. 세계적 석학으로 추앙받는 토마 피케티..이 독서평을 쓰기 위해 표지 안쪽에 씌여진 저자 소개부분을 읽었는데 헐 71년생이네
249페이지짜리 경제서적을 오늘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의 글과는 다르긴 해도 이 책이 도대체 누구를 독자로 생각하고 쓴 건지 의문이 들어
8개뤌전에 읽었던 책의 서문 수십페이지를 읽고 다시 결론을 읽었어도 내용 파악이 어렵다.
그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대충 이해는 되지만 그걸 설명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유구무언. 강의료를 주겠다고 하면 그 액수에 따라 재차 읽어볼 수는 있겠지만 인터넷에 널린 독서평을 대신하라고 말하고 싶다^^
마르크스 자본론 원전을 읽진 않았어도 자본론을 뛰어넘는다는 일부의 평가에 뭐라 할 순 없으나, 원래 원전은 전문가들만이 읽을 뿐이라 그 영역에 도전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