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더 "나"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투자하고 "나"를 가꾸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솔직히는 "나"외에 쏟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Me 2005
1.
프로젝트 A...방송통신대
일본학과 4학년 수강...더이상F는 곤란^^
한 학기 6과목은 사실 무리더군요. 올해도 몇 개의 F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2004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2. 프로젝트
B...창신대학 강의 꾸준히...올해는 "멋진 교수"로 기억되어 보자^^
2학기에는 무려 4타임이나 맡아 사실 무척 피곤했습니다. 1,2학년 모두를 대한다는 것은 힘들더군요.
그래도 강의경력 3학기의 경험이 무섭네요.(^^)
3. 프로젝트 C...일본여행 4년만에 꼭...동경 & 큐우슈우
드디어 동경 땅을 밟았습니다. 게다가 "춤추는 대수사선"의 배경이었던 오다이바를 누볐습니다.
자신감. 2006년에도 또다른 곳을 밟아보려고 합니다.
4. 프로젝트 D...창원라이프 정착
부산과 창원 생활이 반반이었습니다. 너무 좁은 곳이라 갈 곳도 없고 너무 덥네요.
역시 바다 보이는 부산, 영도가 좋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
5. 프로젝트 E...교회 직분 수행 철저히
교사로서는 불충했지만 교회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결실은 별로 없지만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인정받기 위해 한 일이 아니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