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uccess
올해의 타이틀로 '성공'을 떠올렸다. 나는 결코 성공한 사람이라고 자신하며 생을 마감할 사람이 몇이 있겠는가만은 올해는 좀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들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교회생활과 개인생활의 두 영역에서 좀더 실천가능한 계획들을 세우고 그것을 실현해가는 재미를 통해 성공해가는 2012년을 보내고 싶어서다.
.......마지막날 올해를 돌아보면 총평을 하면, 올해 정말로 '성공'한 것이 거의 없다. 성공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것이 없다. 늘 하던 일을 잘 하는 것을 성공했다고 하지는 않는다. 연초에 생각했던 '성공'의 개념이 추상적이었던 느낌이다. 새해에는 좀더 냉철하고 세세한 목표를 세워야겠다.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영역
개인적으로는 경건서적 10권이상, 신약성경 영어로 완독..............경건서적은 목표 달성, 그러나 영어성경은 제대로 읽지 못했다.
교회에서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한다.
1) 교우들의 활동 동영상 촬영 및 편집............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하던 일은 꾸준히 했다.
2) 교회홈페이지 관리 및 리뉴얼....................점점 이용률이 떨어지는 탓에 홈피 관리는 소홀한 편이었다.
3)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진다..........관심의 구체적 표현이 적었다. 내년엔 어린 아이들부터 챙겨야겠다.
개인으로서의 삶의 영역
독서 50권, 영화관람, 문화행사 참관, 그리고 여행 (진도, 춘천, 제주도, 일본 큐우슈우)......독서는 목표달성, 여행지는 춘천(남이섬)만 겨우...이거참^^
체중 5kg 감량.............체중은 여전히 그대로다. 겨우 5kg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주3회 운동실천...........운동을 자주 하기 위해 이사를 하기까지 했건만 하반기엔 더더욱 어려웠다. 그나마 연말에 탁구에 빠진 것은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