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제목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가진 관객이라면 1993년 로버트 레드포드와 데미 무어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떠올렸을 거다. 그 영화의 원제는 indecent proposal 직역하면 "품위 없는 제안"이어야 하는데 그 제안이 '은밀하다'는 내용이어서 그랬다.
동명의 제목을 달고 나온 한국영화. 왜 제목을 동일하게 했을까. 영어 부제로는 perfect proposal이라고 달았지만 '전혀' perfect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영화가 전개되는 가운데 결혼식 장면을 놓쳤다. 졸았다는 말이다. 깨어서 보니 바로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니 몇 분 정도 놓친 듯..으...^^
임수정과 유연석의 출연이라는 점 외에는 그리 기대할 것이 없는
뻔한 반전이랄까.
그래서 멜로도 어중간하고 스릴도 없는 그런..정도의 영화가 되어 버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