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인터넷에 이 영화 제목을 검색하면 2014.05.15 개봉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30명으로 나온다. 당일 걸고 바로 내렸다는 얘기다.
그러니 이 영화가 극장가에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2008년 외환위기가 왔을 때, 그 주 요인은 미국의 리먼브라더스사의 파산이었다. 미국발 경제위기의 근저에는 일반인은 계산도 못할 금융공학자들이 만들어낸 파생상품의 몰락이 있다. 미국 주요 금융사는 버젓이 문제 있는 상품을 팔고도 국가 세금으로 구제를 받으나 그 상품을 산 일반 시민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입어야 했다. 그 가운데 주인공--도미닉 퍼셀: 프리즌브레이크 시리즈의 주인공 스코필드의 형이라고 하면 알 사람은 안다--이 있다.
그는 제목처럼 그 분노를 표한다. 영화수준은 떨어진다. 블록버스터급도 아니다. 그런데 이 묘한 카타르시스는 그가 마지막 장면에서 동료들의 묵인하에 자유의 몸이 되며 하는 말에 있다.
'그들은 시민의 전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부와 검사와 판사가 자기 일을 제대로 못 해내면 내가 대신 할 것이다'
다음의 영화코너는 6월 30일부로 막을 내린다. 네이버에도 영화다운로드가 있으나 소장용 파일은 다음에 비해 훨씬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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