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since2004

<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참벗사랑

(2018-05-22 18:05:02, Hit : 508, Vote : 56)

독전 ☆☆

10kg 감량한 조진웅의 연기는 살아있고, TV에서 최근에 주목받는 조연들이 등장해서 낯설지 않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관객들은 어리둥절하게 된다.
누가 죽은 걸까?
누가 쏜 걸까?
여기서 통계학을 들먹이면 총소리는 한 방
등장인물은 둘 A와 B라고 하면
A가 쏜 경우
B가 쏜 경우
A가 쏘았지만, B를 향해 쏘았을 경우
A가 쏘았지만, B가 아닌 다른 곳을 쏜 경우
A가 쏘았는데, A 스스로를 쏜 경우
....

단순하게 1/2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건 통계 얘기일 뿐이고,
왜 이런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악인 차승원도 '기도합시다' 하면서 주먹을 휘두르며 노골적으로 안티기독교를 표방하기도 한다. 영어제목 Believer를 그렇게 해석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게 해석되는 것 또한 부인하지 못한다.

류준열이 주목받는 스타이지만
적당한 캐스팅이었는지는...

볼 게 많지 않은 극장가에서 선택의 폭이 적다는 것이 불만이다.

△ 탐정:리턴즈 ☆☆☆

▽ 버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