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1900년대 태어난 이들은 비록 당시를 살지 않았어도 동시대를 산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같은 20세기 사람이니 말이다. 이 영화가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을 때도 여러 전쟁 영화 중 하나로 생각했었다. 코로나로 영화관을 99일만에 찾은 이 날. 문득 연수를 세어보니 영화의 배경이 된 1917년과는 무려 103년이나 지났다. 이런...
이 영화 극찬을 받을만하다. 촬영의 특색이 돋보였고, 또 전쟁의 피해자들은 멀리있는 존재가 아님을 강하게 인지하게 했고 그리고 왜? 왜? 란 질문을 거듭 던지게 하는 반전영화다.
영화의 시작은 총성도 없이 이루어진다. 언제 첫 총성이 울릴까 기다리게 하는 것이 바로 서스펜스 스릴러물의 핵심이기에 그 긴장감은 관객을 조여온다. 저렇게 클 수 있을까 싶은 쥐들이 등장할 때는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리고....이걸 안방 모니터로 보면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이 영화 놓치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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