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 그것도 영화를 보면 습관적으로 감상평을 남기는 자칭 평론가로서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평가하면 이 영화에 별 두개밖에 줄 수 없다.
그런데도 원자력발전소 사고란 영화의 소재와 또 원전과 멀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현실성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국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란 추천을 하고 만다. (그래서 검은 별 하나 추가함)
배우들이 열연은 하였으나 아무래도 연출력과 각본의 문제다.
초딩용 드라마라면 무난할 씨이퀀스전개라서 2시간 10분의 상영시간이 좀 길게 느껴진다.
마지막 엔딩은 예측가능한 해결방법이어서 좀 뜬금없기도 하고.
그럼에도 혹평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린 외면할 수 없다.
지난 여름 좀비영화 '부산행'에서 부산을 보지 못했는데
이건 좀비보다 더 하게 움직이는 군중의 이동씬을 부산으로부터 탈출하는 장면으로 만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고리원자력발전소 근처로는 잘 안 가는 편이다.
근처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싶다던 생각도 접은지 오래다.
그만큼 원전사고의 위협은 크다.
영화 속에서도 그려지지만 그럴 가능성은 언제나 상존한다.
원전이 100% 안전하게 가동되는 게 아니고
그걸 가동, 관리하는 것이 결국은 인간이기때문이다.
아참..영화 말미 김남길이 인터뷰하는 동영상 우측 상단에 찍힌 로고
jtbc ^^ jtbc뉴스룸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영화제작사에서 사전에 알고 넣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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