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신혜선이 고군분투하는 아주 그럴 법한 현실성 넘치는 공포물이다.
혼자사는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는 이미 나온 바 있다. 공효진이 열연한 "도어락"
영화 때문에 도어락 다시보자는 움직임도 있었을 수도 있다.
이번 영화를 보고 나면 혼자 사는 여자들은 특히 더욱 도어 장비에 신경을 쓸 것 같다.
만일 다 자란 자녀가 외지에서 혼자 생활한다면 부모들은 당장 도어장비와 집안의 개폐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집주인이라면 당연히 만능키를 가지고 있을테니 완전한 방비는 불가능하다)이나 CCTV등을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왜 이 영화를 만들었나 비판하는 측이 있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모방범죄가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된 사실을 공론화했다고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 같다.
개인정보가 웹상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억지로 숨기려다가 더 난감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세상.
결국 저런 범죄자가 재범을 할 수 없도록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한 표 던진다.
평소 사형제도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는 편이지만 현행범으로 잡힌 100% 살인범이라고 확신하는 범죄자들에게는 무기징역이 과도한 선물이라는 데에 동의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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