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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벗사랑

2004/12/08 | 198 hits |

키를 받아들고

보증금과 첫달치 월세를 포함해 한장의 수표로 끊어 주고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키를 받아들었는데...
이제부터 할 일이 태산이네요^^

일이 바빠서 옮기는 데 신경을 쓰지도 잘 못하겠고요.

오늘 기말시험감독 갔는데
주간반에 시험 치르는 학생수는 19명. 저녁에 많이 올 것 같네요.
제대로 된 답을 쓴 학생은 손에 꼽힙니다.
그래도 점수를 주기 위해
백지로 내지 말라고 하며 드라마나 영화평이라도 써라고 했더니
진짜 줄거리를 써내네요(^^)
애교점수 얼마를 줘야 하나요^^

오는 주일 저녁 6시반에 모입니다.
아직도 주저하시는 분을 위해 기회를 드리죠.
빨랑 남겨주세요. 안 그러면 예약자리 꽉 찹니다^^

참, 아버지 부산대병원으로 옮기셨고, 오늘 PEG수술 잘 받았답니다. (오늘 수술날인데 가보지도 못하네요.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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