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 아니고
난 뭔가 계획이 잡히면 힘이 솟구치고 의욕이 넘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늘 목표를 세우라고 말은 해왔지만
내 스스로 이렇게 뭔가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는 계획안이 나오면
그것을 위해서 매진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학교 다닐 때 벼락치기 공부를 한 적이 없지 않지만, 대부분 시험날을 일주일 앞두고 준비를 했다.
3일 시험을 치른다면, 제일 먼저 공부하는 과목은 3일째 치르는 과목이고, 시험날을 바로 앞두고는 다음날 과목에 몰입하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일의 진척을 나간다는 뜻.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표는 나를 이끌지 못한다.
날짜가 잡히고, 뭘 해야 하나를 정한다면 거기에 전념해서 일을 해 나가는 모습.
알면서도 새삼 새해 계획과 스케쥴을 정하면서
구체적으로 접근하려는 나를 보며 생각해본 바다.
계획일정을 세우세요.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읍시다.
오늘 지나가는 하루는
어제 이 세상을 하직한 분이 꼭 지내봤으면 하고 바랐을 귀중한 날입니다.
오늘 만난 사람은
혹시 내일 만나지 못할 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에 감사하는
참벗닷컴 멤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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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안 사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