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부터 Renaissance generalist란 목표로 살았습니다.
물론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제로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걸죽한 인물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분야의 specialist로 뛰어날 수 없다면 수박겉핥기 수준은 조금 넘어선 정도에서의 다 분야의 generalist는 무척 매력적인 목표이네요.
과학분야는 근접하기 어렵지만 인문, 사회 쪽은 아무래도 많이 접하면 접할 수록 지식은 쌓이지 않겠습니까?
닥치는대로 읽을 수 있을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눈에 띄는대로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접하려고 노력하려합니다.
컴 시간을 조금 줄이니 순식간에 책 읽기도 가능하네요.
이 한 해가 그렇게 보람있는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살아야겠습니다.
참벗들도 도전하십시오.
generalist 로서의 자신을 위해서.......................06/01/29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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