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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벗사랑(2021-06-16 18:00:09, Hit : 182, Vote : 40) 
 インフルエンス

제목으로  influence 를 사용한 이유는 의문이다.
지난 봄에 방영한 5부작이어서 따끈따끈한 작품이다.
그냥 여자 세명의 살인사건관련 추리물로 생각했는데
1화를 보고 나서 다음 회를 기다릴 수 없었다. 이건 그냥 스릴러물이 아니다.

유명 소설가에게 팬이라며 종이편지가 전달된다. 자기 얘기를 소설로 써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많아서 내키지 않는데, 꼭 만나고 싶다는 팬을 만난다. 그냥 만나주려고만 했는데 그녀가 꺼낸 연쇄살인사건은 거부할 수 없었다. 게다가 그 팬과 연관있는 두 친구 모두 소설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이 아닌가.
아...이런 전개 너무 멋지다.
5부작이라 스포를 하기 아깝다. 이런 작품은 몰아서 꼭 보기 바란다.

여주 토츠카 유리 역으로 나온 하시모토 칸나는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데 어딘가 기억이 안나서 프로필을 찾으니 2011년적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 조연으로 나온 애였다 ㅋ  이렇게 자랐다니....
그리고 팬으로 찾아온 오오츠카 네네는 키무라타쿠야 주연의 Hero에 검사로 출연했던 ㅋ...내가 기억 꽤 한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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