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목포 출신 조폭영화라는 제목으로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지고 찾은 영화관.
아직 보지 않은 '비스트'보다 재밌다는 평이 있었는데...
조조영화라 극장에 드문드문 커플 반 솔로 반이었는데 불이 꺼지자 등장하는 대규모 남자군단들...아 이거 조폭 권장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김래원..이 주연이구나 깨닫는 순간 떠오르는 영상은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의 남친으로 실명으로 등장했던 김래원이었다. (송혜교가 어제 그제 실검 1위를 오르내렸기에^^)
그리고 여주로 등장한 저 귀여운 변호사는 누굴까...아...강철비에서 북에서 내려온 간호사였는데...원....누구더라^^ 아 생각났다. 원진아...얘가 주연급까지 성장했네...
영화는 사실 전개가 매끄럽지는 않다. 웹툰이 원작이었다니 정지화면의 전개가 주는 감흥과 동작화면의 전개가 주는 그것의 차이를 느끼게 할 정도.
그런데 이 영화 웃긴다. 어 이거 코미디였나 할 정도...
그러나 많은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조폭 및 정치영화라 할 수 있겠다.
과연 현직 국회의원들의 진정성은 영화에서 보는 이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김래원이 마지막 부분에 짧지만 던진 메시지는 이상적인 정치인에게서 듣고 싶은 말이었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
자리를 뜨려는 동작을 멈추게 한다.
아 이 영화 뮤지컬이었나...영화 속 주인공이 부른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아..이거 중독성 있어...나도 그녀에게 불러주고 싶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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