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별표시의 의미>
★★★★ 이걸 아직도 안 봤어?
☆☆☆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작품
☆☆ 적당한 타임킬링용
☆ 음...이런 영화는 좀
여기 목록에 없지만 ★★★★영화 "러브레터" "리틀빅히어로"있음
영화소개할 때 유명감독이랑 유명스타이름이 먼저 나오면 별로 볼 것 없는 영화다.
페이첵. 오우삼 감독 벤 애플랙, 우마 서먼 주연....
구성은 단순해서 흥미를 유발할만하다.
시간여행이란 소재는 하도 많이 다룬 터라 별 관심을 끌만하지 못하지만
시간여행의 한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 같다.
자신의 불행해질 미래를 안다면 미래가 도래하기 전에 그 불행의 씨앗을 없애는 것이 현재를 사는 사람들의 평범한 생각이 아닌가. 그러나 그 미래를 막기 위해 애쓴 결과 그 미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황당 그 자체다. 즉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먼저 전쟁을 일으켰다고 할 때 그 전쟁은 원래 계획되었던 전쟁인가? 하는 점이다.
최신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가정하에 영화는 진행된다. 3년간의 작업이 끝나면 엄청난 갑부가 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작업을 끝낸 그가 선택한 것은 폭등한 주식시세가 아니라 3년간의 지워진 기억 속에서 자신에게 유리할 것 같은 기억의 단서를 잡을 수 있는 몇가지 물건들.
소재는 참신했지만
구성은 그리 뛰어나지 못해서 영화관에서 졸게 만들었다....타임킬링용으로는 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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