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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벗사랑

2004/12/16 | 191 hits |

12월 16일

오늘 이사하는 날
이삿짐의 상당수는
이모님이 거주하시는 옛 집 2층으로 가고
내가 살기에 딱 필요한 것들(ex 주전자, 밥솥, 숟가락, 밥그릇, 전자렌지, 테이블.. 또 뭐있지^^)은
오피스텔로
한번에 한번씩 옮기면 좋겠지만
어차피 드는 돈이라서
한번에 끝내려하니 머리가 복잡해서
못 가져온 물건 밤에 많이 생각날 것 같네요.
일도 바쁘고
낼 모레 기말고사는 당일날 쉬는 시간에 속독법(^^)으로 대충 해결해야 할 판입니다.
업데이트를 못하는 것도
컴퓨터 케이블 뽑고
인터넷선 옮기는 과정 때문입니다.

널리 이해를^^

그리고 행복한 12월 남은 보름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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