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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벗사랑

2004/12/17 | 195 hits |

어깨

이사 두번 하다가는 입원하겠다^^
옮겨놓은 짐을 어떻게 정리하느냐 망연자실하게 지켜보다가 몸을 움직이니 시간은 후딱 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짐이 2층을 가득 채워놓아서
어디다 배치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틈틈이 한다고 해도 해 넘어가겠습니다.(^^)
연로하신 이모님한테는 손 못 대게 하느라 첫밤을 신선동에 돌아와 잤네요.
창원은 옮겨놓은 짐도 별로 없어서 전화연결 등 만 마무리했거든요.

어깨가 빠질 것 같네요.
숙면을 못 취해
운전 중에 졸뻔했습니다. (졸음운전 조심)

다행히 오늘 거래처의 일정연기로 여유를 찾았지만, 학기말 성적표 제출하는 것도 미루고 있던 터라 사무실에서 점수 조정해주고 있습니다. (0점에도 점수를 주어야 하는 현실..음^^)

다음 주도 무척 바쁘게 지나겠네요.
업데이트를 못해서 저도 답답합니다. 늘 보던 페이지 보는 것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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