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지나온 역사(?) 속에 터득한 진리 중에 손꼽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쁠 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아보일 때 평소에는 하지 않았을 일에 손이 가기도 하고 전혀 관심 없었던 분야에도 눈이 간다.
그것이 때로 정확히 잘 해야 하는 일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인생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었음을 깨닫기도 한다.
내가 주위에 눈을 돌리면 하지 않았던 일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보던 책이나 잡지 말고 다른 곳에 눈을 두면 왜 내가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던지 비애감이나 열등감마저 들게 하는 분야들이 수두룩하다.
물론 짧은 인생을 살면서 모두 다 해볼 수는 없다. 맛만 보는데도 인생살이가 길지 않을 거다.
그러나 마음은 퍽이나 주관적이어서 눈이 확 가는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 인생에게 허락하신 그분의 귀한 선물이다.
왜 여태까지 그 가치를 몰랐던가 한탄하기 앞서 시도해보는 즐거움. 그것이 매일매일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또 내 주위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오늘 바쁜가?
그럼 더 많은 일을 계획하고 부딪혀보자.
실패가 뻔하다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Have a nice day!
* 참벗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06-22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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