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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벗사랑(2019-11-04 09:40:16, Hit : 178, Vote : 28)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김세원/인물과사상사) 2019.11.04.

이 책도 월간 인물과사상 휴간 보상으로 받았다. 파리 주재특파원을 역임한 경력에서 나온 지식과 정보가 K-spirit을 전세계에 확산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사명감에 어울리는 패션인 것 같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전혀 모르던 분야도 있다. 이 책에서 건질 것이 많다는 뜻이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아직도 몰랐던 것이 있다는 게 신기할 만큼 많은 문화와 관습이 존재한다. 굳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았기에 더 나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우물을 탈출하는 개구리의 첫발이 아니겠는가.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면 더 전문적인 책이 필요하겠지만 이 정도로 섭렵해도 상당한 식견을 가질 수 있겠다. 한류에 편승해 덕을 볼 수 있는 분야들이 많다. 그렇게 글로벌하게 살기 위해서는 글로벌한 뉴스나 정보에 둔감할 수는 없다. 굳이 글로벌하게 살고 싶지 않더라도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수많은 나라와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살아선 곤란하지 않을까.
저자도 사실 그 존재근거는 밝히지 않지만 난 이 책에서 1,400만 명의 유대인이 사용하는 유대력(히브루력)은 19년에 윤달이 7번 들어가는 메톤 주기법을 채택한 일종의 태음태양력이며 유대력이 기원전 3761년 10월 6일 11시 11분부터 시작한다는 표현을 처음 발견했다. 구약성경의 연대기를 통해 추정했을텐데 어떻게 그 기원이 나왔는지 몰랐기에 여러 곳 검색하기도 했지만...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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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 책은...] 미국사 산책6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11.01.22.  참벗사랑 2011/01/22 100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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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이 책은...] 미국사 산책2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10.07.23.  참벗사랑 2010/07/23 119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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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 책은...] 미국사 산책 15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13,09,07,  참벗사랑 2013/09/07 537 44
384   [이 책은...] 미국사 산책 11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12.10.08.  참벗사랑 2012/10/08 502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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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 책은...] 명화와 함께 읽는 탈무드 (마빈토케이어/풀잎문학) 2008.09.03.  참벗사랑 2008/09/03 1417 107
364   [이 책은...]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이야기 (헨드릭 빌렘 반 룬/그린월드) 2016.09.03.  참벗사랑 2016/09/03 37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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