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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벗사랑(2021-07-22 07:29:07, Hit : 207, Vote : 21) 
 https://www.youtube.com/watch?v=oFcPYkCbP40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에츠코

地味にすごい (니혼TV 2016)

제목이 서술형에는 별로 끌리지 않는 편인데 평이 좋아서 시청 시작했다가 이틀 내리 보며 무더위를 잊었다^^ 교열(校閱)은 출판하기 전에 자구나 문맥을 바로 잡는 행위를 말하는데, 잡지사의 교열부를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오해 그리고 사랑을 잘 버무린 작품이다. 물론 이 작품을 고르게 된 이유의 90%는 이시하라사토미때문이다^^ 지난달에 본 부검의의 삶을 그린 <안내튜럴>에서 처럼 톡톡 튀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 그녀는 <H2 너와 있던 날들>에서 보여준 매력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부에선 좀 지리한 부분도 생기지만 로맨티코믹물로도 괜찮은 작품이다.

스포일하진 않겠지만 마지막 주제의식은 소개하고프다.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모른다는...변하지 않는 진리.

즐거운 일드시청하시기를

주제가인 "12월의 비'
雨音に気づいて　遅く起きた朝は　        빗소리에 정신이 들어 늦게 일어난 아침은
まだ ベッド の中で　半分眠りたい　        아직 침대에서 반쯤 자고 싶어
ストーブをつけたら　くもったガラス窓　        난로를 틀면 흐려지는 유리창
手のひらでこすると　ぼんやり冬景色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어렴풋한 겨울 풍경
​今にもあなたが　白い息をはき　        지금이라도 당신이 하얀 숨을 내쉬며
通りをわたって　この部屋に来る気がして　        거리를 건너 이 방에 온다는 생각이 들어
​時はいつの日にも　親切な友達　        시간은 언제라도 친절한 친구
過ぎてゆくきのうを　物語にかえる　        지나가는 어제를 이야기로 바꿀 거야
​もうすぐ来るクリスマス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想い出の日には　        추억의 날에는
また会おうと云った　        또 만나자고 전했어
もう会えないくせに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주제에
​今でもうしろを　ふとふり返れば　        지금이라도 문득 뒤를 돌아보면
あなたが笑って　たってるような気がして　        당신이 웃으며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時はいつの日にも　親切な友達　        시간은 언제라도 친절한 친구
過ぎてゆくきのうを　物語にかえる　        지나가는 어제를 이야기로 바꿀 거야
​時はいつの日にも　親切な友達　        시간은 언제라도 친절한 친구
時はいつの日にも　親切な友達　        시간은 언제라도 친절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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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 대해]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에츠코  참벗사랑 2021/07/22 207 21
235   [이 책은...] 더 잡 (더글라스케네디/밝은세상) 2013.08.14.  참벗사랑 2013/08/14 506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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